2013년 11월 24일 일요일
중국 녹색에너지 태양광발전 세계적 수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sid2=322&oid=055&aid=0000266530
미세먼지 고민하는 中, 석탄 대신 녹색에너지 개발
| 기사입력 2013-11-24 21:58
<앵커>
우리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중국의 미세먼지는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이 큰 원인입니다. 이 문제 때문에 중국이 태양광 발전같은 녹색에너지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는데, 그 기세가 대단합니다.
베이징 우상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 허베이성에 있는 세계 최대의 태앙광 발전기 제조회사입니다.
옥상은 물론, 연구동 벽면 전체에 태양광 발전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전동차 주차장 지붕도 태양광 발전판으로 덮었습니다.
전동차로 출근한 직원들은 태양광 발전기로 생산한 전기를 이렇게 무료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은 건물 전면에 태양광 발전판을 달아 최대 30%의 전력을 자체 해결합니다.
농촌에서도 태양광 발전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전기를 자체조달하는 것은 물론, 쓰고 남는 전기를 전력회사에 팔아 부수입을 얻습니다.
[천춘성/산시성 농민 : 한 달에 1천 300위안(23만 원)쯤 법니다. 1년에 적어도 1만 5천 위안(264만 원)됩니다. 적지 않은 돈인데 그동안 흘려버린 것이죠.]
중국은 태양광 발전량에서 부동의 1위입니다.
세계 10대 기업 가운데 6개가 중국 회사입니다.
초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중국이 녹색 에너지 개발로 해답을 찾는 것입니다.
[류충위안/잉리 태양에너지사 선전부 : (정부 지원은) 환경보호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기술발전과 가격 인하로 태양광 발전 효율이 높아져 전통 에너지보다 더 싸질 것입니다.]
풍력 발전 용량도 지난해보다 23.6% 늘어난 6천 800만 킬로와트에 달해 세계 1위입니다.
[왕즈시안/중국 전기위원회 비서장 :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발전 효율이 10% 높아졌습니다. 엄청난 발전입니다.]
중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20%를 넘어서 2.3%에 불과한 한국의 9배 가까이 됩니다.
2020년까지 828조 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중국이 세계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관일)
우상욱 기자 woos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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